레트로, 서브 컬쳐, 미로의 거리～오사카・나카자키 거리

오사카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나카자키 거리는, 오래된 주택이 미로처럼 늘어선 도시입니다. 복고풍 분위기가 감도는 이 지역에는 헌 옷과 잡화, 디저트, 카페 다양한 가게가 모여있습니다. 당신도 이 매력적인 거리를 걸으면서 멋진 발견을 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바로 추천할 만한 가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인장의 센스로 사들인 구제옷과 잡화가 진열된 「POPEYE」

1950～60년대 디자인을 중심으로, 매장 안에는 미국과 유럽의 구제옷들이 반반씩 진열되어 있습니다. 구제옷은 사이즈나 스타일적으로 입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주인장이 방문해준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옷과의 코디를 제안해 주기 때문에,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 볼 좋은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추천 상품①・・・빈티지 스프링 코트　15,180엔（세금 포함, 이하 동일）

주인장이 좋아하는 상품. 이 옷은 주인장이 사들이러 갔을 때, 옷깃이 중국 스타일 같아서 귀엽다고 생각하며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1970년대 얇은 코트로, 비교적 폭넓은 용도로 코디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추천 상품②・・・90s 엘비스 프레슬리 맨투맨　16,280엔

미국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기에, 엘비스가 그려진 구제옷은 좀처럼 시장에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겨우 손에 넣은 미국제 희귀 상품입니다.

■카페에 병설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잡화 가게 「majocafe」

이 가게에서만 구할 수 있는, 한 점밖에 없는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오리지널 상품이 많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마음에 드는 상품을 조금 디자인 가공할 수 있는 등, 반드시 마음에 드는 액세서리를 만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오리지널 상품뿐만 아니라 상시 약 20명의 작가님의 상품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추천 사품①・・・너무 귀여운 「젬 스톤・링」　1,650엔

반지에 사용되는 돌은 여러 나라에서 모아지고 있으며, 같은 색이나 같은 형태는 없으며, 상시 약 200점 이상의 상품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반지는 겹쳐서 끼면 너무 예뻐서 자신용뿐만 아니라 친구에게 줄 선물로 구입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추천 상품②・・・오래된 타일을 사용한 오리지널 「타일 아트」

약 50년 이상 된 타일을 리메이크 하고, 가게에서 디자인해 만든 오리지널 상품입니다. 상품에는 반지, 브로치, 머리끈 등이 있으며, 색상은 점점 증가하여 현재는 약 50종류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향후, 타일 워크샵도 개최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레트로감과 수제 느낌이 가득한 게임 센터 「에레메카 연구소」

주인장이 홈 센터에서 자재와 부품을 사들이며, 수제 게임기가 8대 늘어서게 된, 수제감이 가득한 게임 센터입니다. 일본에서는 옛날에 10엔으로 놀 수 있는 문화가 있었고, 그 문화를 계속하고 싶다는 오너의 생각으로 게임기의 절반정도가 10엔으로 놀 수 있습니다.

・추천 게임①・・・오너의 핸드 메이드 게임 「산에서 내려오기 게임」　게임비 1회 10엔

▲오사카답게, 어딘가 "느슨한" 게임

　기계 아래에 있는 핸들을 사용하여 위로 쏘아 올린 공을, 관문을 넘어 아래 골에 넣는 게임인데 핸들 조작이 좀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게임기는 직접 만들기 때문에 오락실에서는 별로 볼 수 없는 그리움을 느끼게 됩니다.

・추천 게임②・・・1969년 세가에서 만들어낸 「점보」　게임비 1회 200엔

일본에는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주인장이 어렸을 때 놀았던 게임기입니다. 그립고 다시 놀고 싶다는 생각에 찾아 현재 가게에 두고 있습니다. 놀이방법은 기계의 가운데에 있는 공이 떠오를 때 청소기처럼 되어 있는 코끼리의 코로 흡입하여 구멍에 넣는 간단한 놀이입니다.

■각 가게의 장소
　　・POPEYE
　　　　오사카시 기타구 나카자키니시 3-1-10 (大阪市北区中崎西3-1-10)
　　・majocafe
　　　　오사카시 기타구 나카자키니시 4-2-12 (大阪市北区中崎西4-2-12)
　　・에레메카 연구소
　　　　오사카시 기타구 나카자키니시 4-3-38 (大阪市北区中崎西4-3-38)
　　※가게의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혹은 SNS를 확인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