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쌓아올리다 - 니혼바시 미츠코시의 역사 파트 2

  • 에리어

    • 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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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데이트 날짜

    • 2017-04-19

니혼바시 미츠코시의 역사 첫 번째 파트에서는 오늘날의 모습에서는 알아채기 어려운 니혼바시 미츠코시 변화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를 주저하지 않았던 의지가 엿보이는 모습들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물의 내진설계도, 계속된 지진피해 속에서 끝없이 다시 일어서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도쿄라는 도시의 다사다난한 역사의 일부를 반영하고 있는 모습인 것처럼 말입니다. 니혼바시 미츠코시의 이야기는 에도시대의 엔포 원년(1673년), 미츠이 타카토시가 발전 도상 도시에 세운 포목점 에치고야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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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당시의 사진 자료가 적은 탓에 가게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고 느끼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우키요에 목판 미술에서 건축 양식과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오래된 것은 가게가 처음 문을 연 엔포 원년(1673)의 작품입니다. 당시 에도의 생활 풍경은 현대의 모습과는 전혀 달라서, 상인이 지면보다 높이 위치한 다다미 위에 앉아있다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일본식으로 정돈된 창고에서 꺼내오는 형태가 일반적이었습니다. 물론 현재의 모습과 비슷한 부분도 있습니다. 방문객에게 차를 대접하는 모습은 지금도 곳곳의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 서비스의 일부이며, 매장 입구에 걸어 놓은 노렌(暖簾) 커튼 역시 새해나 특별한 기념일에 여전히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주세요

http://i.isetan.co.jp/mitsukoshi/nihombashi/kr/news/2017/04/145ko.html

NIHOMBASHI MITSUKOSHI NEWS

https://goo.gl/6XqZ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