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는 어디 갈래？꽃놀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도쿄에서 추천하는 벚꽃 명소 3선

꽃놀이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도쿄의 어느 꽃놀이 스팟에 갈까 고민하고 있는 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도쿄의 수많은 벚꽃 명소 중에서 꽃놀이뿐만 아니라, 플러스 알파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추천 벚꽃 명소 3선을 소개합니다！

■나카메구로：메구로가와 주변의 벚꽃 명소

도내에서도 벚꽃 명소로 인기 있는 메구로가와는 이케지리 다리부터 텐노즈까지, 강을 따라 7키로에 약 1,350그루의 사쿠라가 피어 있습니다.

벚꽃 시즌이 되면 메구로 강가의 멋진 음식점 등이 노점을 내고, 평소에 가게에는 없던 메뉴가 가득 생기기도 하기에, 길거리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벚꽃 명소입니다.

밤이 되면 강을 따라 등롱이 켜지면서, 낮의 벚꽃과는 색다른 라이트업 된 벚꽃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예년의 절정】
3년 하순〜4월 상순
날짜는 예년의 절정입니다. 기상 조건에 따라 날짜가 전후로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통편】
전철：도큐 도요코선 나카메구로역에서 도보 1분

■고토구：오에도 후카가와 벚꽃 축제

두 번째 추천 명소는, 에도가와 후카가와 지역에서 개최하는 「오에도 후카가와 벚꽃 축제」로, 걸으면서 벚꽃을 즐길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의 힘으로 나아가는 일본식 배에 타고 꽃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하나의 특징입니다.

（※일본식 배 체험은, 사전 예약제입니다）

또한, 오에도 후카가와 벚꽃 축제가 개최되는 후카가와 지역에서는 에도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파와 생 바지락을 된장으로 끓여 뜨거운 밥 위에 뿌린 「후카가와 메시」가 유명하니, 꽃놀이와 함께 즐겨보시는 것은 어떠십니까？

【예년의 개최 시기】
3월 하순〜4월 상순

【교통편】
전철：도에이 오에도선（or 도쿄 메트로 도자이선） 몬젠나카초역에서 도보 약 3분

■롯폰기：MIDTOWN BLOSSOM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것은, 롯폰기 미드타운 부근에서 개최되는 「MIDTOWN BLOSSOM」입니다.

도로를 따라 약 140그루의 벚꽃길이 있고, 롯폰기 미드타운과 롯폰기 힐즈등 상업시설이 인접한 지역 내에 벚꽃이 피어 있기 때문에, 쇼핑 전후 산책이나 관내 일부 레스토랑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MIDTOWN BLOSSOM에서는, 기간 중에는 벚꽃과 봄의 꽃들로 둘러싸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라운지도 등장하기에, 그 해의 이벤트 정보와 함께 알아보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사진은, 2022년 개최시）

【예년의 절정】
3월 중순~4월 중순
날짜는 예년의 절정입니다. 기상 조건에 따라 날자가 전후로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통편】
전철：롯폰기역 직결 노기자카역에서 도보 약 3분

■마지막으로

3곳의 추천 명소 어떠셨나요？

도쿄는, 많은 꽃놀이 명소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 소개한 것과 같이 그곳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이 있는 장소를 선택해 보면, 더 즐거운 봄을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