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기관차로부터 신칸센까지, 일본 최대 차량 보유수를 자랑하는 「교토철도박물관」

어른이 되어서도 역사를 배우는 박물관은 매우 흥분되는 곳입니다. 실제로 물건을 만지거나 체험할 수 있으면 더 좋겠죠! 교토 중심가에서 가깝고 설레는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일본 최대급인 차량 보유수는 54대!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교토철도박물관」

철도 팬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철도를 보고 만지고 체험함으로써 그 역사, 안전성과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증기기관차에서 300km로 달리는 신칸센까지 일본 최대급인 54대를 보유하여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압권입니다！

▲폭 약 30m × 깊이 약 10m의 넓은 공간에, 레일 길이가 약 1km의 일본 최대급 철도 디오라마.

■제복을 입고, 운전수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운전 시뮬레이터」나 진짜 증기 기관차가 끄는 객차에 승차！

「운전 시뮬레이터」는 운전사가 실제로 훈련에서 사용하는 시뮬레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사 제복을 입고 신칸센과 재래선 두 종류의 전철 운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터 이용에는 사전에 티켓 구입이 필요하며, 티켓 구입 시에는 신칸센 또는 재래선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증기기관차 23대 중 기간마다 바뀌는 4대의 진짜 증기기관차가 견인하는 객차에 승차해 약 10분간, 1km의 여행 기분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부채꼴 차고

　메이지 시대에서 쇼와 시대에 걸쳐 활약한 증기 기관차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부채꼴 차고 안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상품들이 가득한 「뮤지엄 숍」

▲보유하고 있는 차량 중에서 가장 오래된 차량의 프라 레일「7100형 7105호기 요시츠네호」 3,600엔（소비세 포함, 이하 동일）

▲「우메테츠 인형」 2,800엔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공식 캐릭터인 「우메테츠」 굿즈를 비롯해, 본격적인 철도 팬을 위한 상품과 어린이를 위한 상품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방일 게스트에게 보내는 메시지
교토 철도 박물관은 일본 최대급의 크기와 보유 차량수를 자랑하며, 오래된 증기 기관차를 비롯해 다양한 차량을 접하고, 승차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토에는 사원 등의 관광시설이 많지만, 이 시설도 꼭 보셔야 하는 시설입니다！

■시설 주소
　교토시 시모교구 칸키지초 (京都市下京区観喜寺町)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