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치조지 보물찾기 거리 탐방】’마켓에서 쇼핑’ 편 /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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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1

여러분은 기치조지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나요? 역 주변에는 많은 대규모 상업 시설이 있는 거대한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한편에는 지역 깊숙이 뿌리 내린 상점가나 개인 상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커뮤니티가 존재하는 곳. 그런, 시부야나 신주쿠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 바로 기치조지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런 따뜻한 분위기에 매력을 느낀 외국인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이런 기치조지의 매력을 한층 깊이 알기 원한다면, 여러 곳에서 개최 중인 다양한 마켓을 둘러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잡화 가게나 옷 가게가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이왕이면 거리도 산책할 겸 전통 마켓에서 쇼핑을 즐겨 보는 건 어떠세요?

이번에는 아트마켓이나 프리마켓, 마르쉐 등 현지 밀착형 전통 마켓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에 딱 하나뿐인 수공예 아트를 발견하는 묘미! ‘이노카시라 공원 아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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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소개해 드릴 건, 기치조지의 아이콘, 이노카시라 온시 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노카시라 공원 아트마켓’ 2007년에 제도화되어 거리 전체의 활성화와도 연결되는 이벤트로, 10년 이상 이노카시라 공원의 주말을 활기차게 해주고 있는 이 아트마켓은, 수공예 잡화를 판매하는 개인 노점상을 시작으로 거리 공연 등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아주 흥겨운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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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0주년을 맞이한 이노카시라 온시 공원. 100년을 기리는 사업 중 하나로 탄생한 것이 이 아트마켓이라고 합니다. 100년을 기념하는 공식 케릭터 햐쿠사이 군 (사진 우측)도 마켓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습니다 (사진 좌측은 사무국인 도쿄도 서부 공원 녹지 사무소 관리과의 미야자키 씨).
그렇게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을 이어온 이노카시라 공원만의 문화가 오랫동안 이어져 온 아트마켓을 한번 들여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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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엽서나 파스텔화, 액자 등을 팔고 있는 ‘히마와리(해바라기)’는, 들러준 손님은 물론 다른 출점자들과의 만남도 소중히 여기는 단골 출점자.
자연과 동물을 엄청 좋아해서 판매용으로 제작하는 그림 외에도, 공원을 날아다니는 새들의 사진을 찍어 노트에 정리하는 것이 취미입니다. 그 노트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가게 앞에 배치되어 있어서, 맬범을 보러 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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