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美濃・지금의 기후현의 남부)야키 도자기의 다채로움을 상징하는 “사쿠잔 가마(作山窯)”의 현대적인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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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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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기후(岐阜)현의 “미노야키”라는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그 유명한 미노야키는 어떤 그릇인가 하면, 그것이 “특정 스타일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특색...이라고 하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도자기입니다. 도키(土岐)시・다지미(多治見)시・미즈나미(瑞浪)시 등 도노(東濃)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그릇을 총칭하여 미노야키라고 하는데 이 미노야키에는 시노(志野)・오리베(織部)・기세토(黄瀬戸) 등 큰 특징을 가진 스타일이 여럿 포함되어 있으며 또한 도기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생산되는 자기도 미노야키 라고 합니다. 이처럼 예로부터 다양성을 갖춘 미노야키 중에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 도키시의 “사쿠잔 가마 (作山窯)”입니다.

아름다운 현대적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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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잔 가마”의 “FLOW” 시리즈. 담을 것을 가리지 않는 상쾌한 청록색과 크림 화이트를 기조로 하는 도기로, 사진 중 가장 비싼 피처 L그립이라도 6264엔(세금 포함・이하 동)으로 적당합니다.
(사진:사쿠잔 가마, 이하 동)

14종류의 흙, 100종류가 넘는 유약, 게다가 3가지의 소성 방법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사쿠잔 가마”. 그러나 가장 큰 특징은 라인업을 보면 일목요연, 모든 그릇에 공통되는 현대적인 감각이 아닐까요. 한마디로 말하면 미니멀, 무국적. 그러나 그 조형과 색상은 무개성은커녕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실용성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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