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130년 된 쿄마치야에서 일본 공예와 차를 즐기다～교토・KYO AMAHARE

▲photo by Satoshi Asakawa

지은 지 130년 된 쿄마치야를 살린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과 문화 체험을 즐겨보시지 않겠습니까? 여기에는 브랜드 디렉터가 일본 전국의 작가나 공방을 돌며 수집한 공예품과 아트 작품이 있으며, 다방에서는 차의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게 1층에 공예품과 다방이, 그리고 2층에는 예술 작품과 가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럼 바로 가게 안쪽을 살펴봅시다！
■추천드리는 아트 오브제・・・작가 미즈타 노리히사（水田 典寿） 「임팔라」 165,000円 과 Shimoo Design 「후요 BRION TABLE L 네즈미」220,000엔（소비세 포함, 이하 동일）

윗쪽의 「임팔라」는 유목 소재의 힘을 남기면서 어레인지하여 제작하였으며, 작품을 보고 있으면 고요한 호소력도 느껴집니다. 아랫쪽의 어찌보면 고목으로도 보이는 테이블은 Shimoo Design이 썩어가는 것들 속에 동경을 품으면서 새로운 것들 속에 시간을 새긴 감촉이 특징입니다.

▲지은지 130년 된 마치야의 분위기를 활용한, 2층의 아트 오브제, 가구 등의 전시 스페이스

■「비와 함께 있는다는」 KYO AMAHARE의 세계관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다방「이우/KYO」

2024년 봄에는 KYO AMAHARE의 안쪽에 있는 곳을 무대로, 후쿠오카의 다방/주(酒)방인「만 Yorozu」의 차 마스터, 도쿠부치 스구루（徳淵卓）씨와 콜라보 한 다방 「이우/KYO」가 탄생했습니다. 낡은 곳간을 활용한 공간으로, 차, 과자, 그릇을 통해 일본의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방에서 사용하는 그릇은 모두 KYO AMAHARE에서 취급하는 제작자에 의한 것으로, 실제로 입에 닿는 느낌이 좋거나 질감이 마음에 들면 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계절의 찻잎 5종과 후쿠이의 과자 장인 「콤부야 마고베이（昆布屋孫兵衛）」 17대 콤부 토모나리（昆布智成）가 만든 과자를 선택할 수 있는 세트로 2,750엔, 5,500엔, 8,800엔등 3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읿 코스에서는 말차와 술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추천 공예품①・・・희소성이 높고, 일본적인 「공간 주조 철 큐스 Egg중 백금색 오동나무 상자 들이」 22,000엔

주철 작가 이와시미즈씨의 공방 브랜드「공간주조」의 작품에서, 남부철기 본연의 전통을 기본으로, 현대의 생활속에 있는 「쓰임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쇠주전자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샴페인 골드색 바탕에 금색을 칠한후에 그 위에 흰색으로 도장하여 칠을 떨구면, 이런 색으로 변하여 매우 일본적인 공예적인 작품입니다.

■추천 공예품②・・・목제 「후요 이비츠ibitsu」 22,000엔

그릇은 목제 가구나 공예를 다루는 시모오 카즈히코와 사오리 유닛 작가가, 깨끗하고 합리적이며 「아름다운 도구」를 컨셉으로, 일본의 문화나 미의식을 현대의 생활에 반영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사쿠라나무를 사용한 작품으로, 전부 한 점 밖에 없는 작품이며, 저마다 나뭇결이 다르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그릇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방일 게스트에게 드리는 메세지
가게에서는 일본 전국의 작가, 공방 약 30곳 이상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한 감각으로, 퀄리티가 높은 식기, 다도구나 주기 등의 공예품, 100호의 예술 작품, 가구 등 다양하게 모아두었으니, 꼭 체험해 주세요. 커다란 오브제, 예술 작품은 해외에로의 쇼핑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1층 안쪽에는 다방도 있으니, 일본의 음식 문화도 함께 체험해 주세요.

■가게의 주소
주소：교토시 나카쿄구 타코야쿠시도리 야나기노반바 히가시이루 아부라야초 127 (京都市中京区蛸薬師通柳馬場東入る油屋町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