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king in Japan] 일본인이 사랑하는 일본의 번화가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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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데이트 날짜

    • 2021-08-21

일본에는 각 지방에 큰 번화가가 여러 개 있습니다.


도쿄와 오사카뿐만 아니라 홋카이도에는 삿포로, 토호쿠에는 센다이, 큐슈에는 후쿠오카 등…

그런 일본의 모든 번화가들을 일본 사람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 걸까요?

투표를 통해서 그 인기가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일본의 번화가 인기 랭킹] (민나노 랭킹 조사: 8월 2일)


1위 산노미야 모토마치 (효고현)

2위 우메다 (오사카부)

3위 요코하마 (가나가와 현)

4위 신주쿠 (도쿄도)

5위 미나미 (오사카부)

6위 긴자 (도쿄도)

7위 이케부쿠로 (도쿄도)

8위 롯폰기 (도쿄도)

9위 사카에 (아이치현)

10위 시부야 (도쿄도)

어떤가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거리는 랭크되어 있나요?

그렇다면 상위권의 번화가를 소개해 볼까요?



[1위 : 산노미야 모토마치]

'산노미야 모토마치'는 간사이 지방의 패셔너블 넘버1인 도시 - 고베의 중심지입니다.

산노미야 역~모토마치 역 주변은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는 고베시에서도 가장 번화가로, 관광객도 지역 주민도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먼저 북쪽에는 서양관이 즐비한 기타노 이진칸 거리가 있어서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겨울밤이면 조명이 밝혀지는 이색적인 모습은 바쁜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기에 충분합니다.

쇼핑을 즐긴다면 산노미야 역 주변이 가장 좋습니다.


역의 북쪽에도 남쪽에도 많은 가게가 늘어서 아침부터 밤까지 항상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패셔너블한 고베 여성들의 쇼핑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음식점도 많아 간사이 먹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모토마치 역이 있는 서쪽 방향으로 가면 백화점도 있고, 조금 더 서쪽으로 움직이면 이국 정서가 넘치는 차이나타운도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특유의 캐주얼 푸드를 맛보러 다니는 것도 즐겁습니다.

그 남쪽에는 고베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포트 타워를 중심으로, 산책에 적합한 구역입니다.

'보고, 먹고, 사는 것'이 모두 갖추어진 이 지역은 일본인에게도 매우 인기 있습니다.

[2위 : 우메다]


오사카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거리, 바로 우메다입니다.

오사카에는 「키타」와「미나미」라고 하는 2대 번화가가 있고, 우메다는 「키타」의 중심지입니다.

오사카 역 · 우메다 역이 있기 때문에, 오사카의 현관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지하 상가, 쇼핑 센터에는 패셔너블한 높은 여성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또한 상업도시로서의 활기와 발랄함이 넘치는 모습이 우메다의 매력입니다.

최근에는 오사카 역 주변 재개발에 따라 새로운 랜드 마크와 쇼핑 지역, 맛집 명소 등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습니다.

수많은 멋쟁이 여성들이 걸어가는 길목에서 편한 옷을 입은 현지인들이 로컬 푸드를 먹기도 합니다.

그런 이질적인 풍경이 우메다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3위 : 요코하마 역】


세련된 번화가라고 하면 동쪽의 요코하마, 서쪽의 고베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요코하마 시민이 「요코하마의 요코하마」라고 부르는 요코하마 역 주변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요코하마 역은 일본 최다로, 6개 회사 13개 노선이 이어지는 터미널 역으로, 연간 8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코하마 역 주변에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 8 개의 슈퍼 상업 시설이 있고, 앞으로도 재개발이 계속 될 지역입니다.


[기타]


이번 랭킹에서는, 도쿄 3대 터미널 에리어인 「신쥬쿠」 「이케부쿠로」 「시부야」는 각각 4, 7위, 10위였습니다만,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상당수는 이 세 곳 어딘가에 들리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그 메인 거리인 주오도리가 외국인 관광객으로 가득 찬 긴자는 6위였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일본의 번화가가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민나노 랭킹'…일본의 다양한 장르의 순위를 유저의 투표로 결정하는 신뢰성 높은 사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