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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밤, 빛과 소리가 만들어내는 환상의 공간으로~ 식물원에서 즐기는 몰입형 아트 체험「LIGHT CYCLES KY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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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어
- 간사이
-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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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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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날짜
- 2025-12-14

▲이미지 출처 : 교토 부립 식물원
일본 최대급의 규모를 자랑하는 「교토 부립 식물원」의 관람 온실에서는 사계절의 식물을 라이트 업해, 음악과 융합시킨 환상적인 몰입형 아트 이벤트 「LIGHT CYCLES KYOTO」가 2026년 3월 말까지 개최 중입니다. 저녁부터 시작되는 행사이기에 밤에만 볼 수 있는 식물의 모습을 빛과 소리의 연출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 교토에서의 역사·문화 체험이나 쇼핑 후에 방문하는 밤의 이벤트로 추천합니다.
행사는 「사계절의 자연을 물들이는 라이트 업」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3개의 시점×4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구역에서는 다른 종류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어 볼 만한 가치도 충분합니다.
■3개의 시점
①자연과 연결되는... 빛과 소리에 둘러싸인 밤의 식물원에서 자연의 모습이 새로운 형태로 비춰져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②새로운 빛으로 찾는 자연... 첨단적인 라이팅과 잔잔한 소리의 연출이 관람 온실에 숨어있는 자연의 매력을 떠오르게 합니다.
③순간 순간을 느끼는 ... 정중하게 빚어낸 빛과 소리가 식물들의 「목소리」를 가시화하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연결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자, 그럼 4개의 존을 들여다볼까요!
■ZONE1「LIGHT WILL FIND YOU」: 어둠 속에 비치는 한 줄기 빛
일본에서 유래한 「고모레비」의 감성에 영감을 받은 존. 어둠 속에 비치는 한 줄기 빛이 방문객을 살며시 이끌어 계속해서 옮겨가는 빛이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 갑니다.
본래라면 별로 볼 일이 없는 식물의 밤 모습에 빛을 비추면 식물이 생생하게 빛나는 세상을 볼 수 있는 것도 이 존의 특징입니다. 이곳에서의 체험을 통해 조명이 켜진 밤 식물뿐만 아니라 낮 식물의 매력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것입니다.
■ZONE2「MEMORY OF WATER」
열대우림에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부터 대해원으로 흐르는 파도까지 물의 세계는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빛이 빚어내는 물줄기가 여러분을 그 신비한 세계로 초대합니다. 물의 리듬에 몸을 맡기면서 마음을 돌리는 평온한 시간을 즐겨 주세요!
■ZONE3「INVISIBLE」
오감이 어둠에 익숙해짐에 따라 이상한 감각이 조금씩 눈을 뜨게 됩니다. 시선이 빛을 쫓기 시작할 때, 거기에 어떤 환영이나 환상이 떠오를까요? 야행성 동물이 모습을 보일 수도 있어요. 그들처럼 어둠 속에 살짝 비치는 빛을 놓치지 않도록 걸어보세요.
또한 식물원에서는 「어떤 식물이 있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물이 빛이나 소리와 울려 퍼지며 생명력을 띠어 가는 모습을 체감하는 것이야말로 이 행사의 큰 매력입니다. 구역마다 다른 연출이 되어 있어 각각의 식물이 전혀 다른 표정을 보여줍니다.
이 구역에는 인기 있는 촬영 장소가 있습니다. 아주 급하게 변화하는 빛의 움직임을 통해 마치 바닷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색채가 변화하는 빛에 비춰 선인장이 생명을 띠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며, 신비로운 연출을 즐길 수 있습니다
■ZONE4 'FOREST FREUNCIES'는 엔터테인먼트성이 넘치는 공간.
식물들은 생태계 안에서 독자적인 「음악」을 연주해, 생명력이 가득한 하모니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의 흐름과 수없이 많은 사이클 속에서 조용히 풀려온 새로운 '노래'가 이 존에서 살짝 울려 퍼집니다. 걸음을 멈추고 자연이 본래 갖는 비밀스러운 리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돔 형태의 높은 천장을 활용해 빛이 음악에 맞춰 상하로 리드미컬하게 움직입니다. 마치 엔터테인먼트 쇼를 보는 듯한 현장감이 있고, 무심코 걸으면서 몸이 흔들릴 정도로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관람 온실 밖에도 펼쳐진 식물의 연출… 가을, 빛으로 물드는 숲
번데기 숲과 주변 연못을 둘러싼 약 200그루의 이로하모미지가 선명하게 물들어 수면에 비치는 “거꾸로 단풍“이 환상적인 세계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천년 이상 이 땅에 숨쉬는 나가라기 진쟈에서는 기도와 빛과 식물이 공진하는 설치가 빛과 소리의 레이어에 의해 신비한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라이트업은 12월 27일까지입니다.
■특설 숍에서의 쇼핑도 즐거움의 하나
식물원 내 특설 숍에서는 여기서만 구할 수 있는 독특한 상품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추천 상품 : 「카키츠바타 오모리문고 긴팔 티셔츠」 4,950엔 (세금 포함)
이 티셔츠는 식물·원예에 관한 귀중한 서적 약 3,000권을 수장하는 「오모리 문고」의 장서로부터, 아름다운 식물도를 엄선해, 일상에 가지고 나올 수 있는 아트로서 디자인된 아이템입니다. 색상은 심플한 흰색이고 사이즈는 S부터 XL까지 4가지 있습니다.
■방일 게스트에게 보내는 메시지
교토 부립 식물원은 일본 최고의 공립 식물원으로서 약 12,000 종류, 12만 개의 식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향과 조명 연출에는 싱가포르 동물원 등으로 유명한 캐나다의 「모멘트 팩토리」가 참여하고 있어 밤에만 볼 수 있는 식물의 생태를 빛과 소리 연출을 통해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교토의 역사와 자연을 느끼며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을 즐겨보세요.

▲ 이미지 출처 : 교토 부립 식물원

▲ 이미지 출처 : 교토 부립 식물원
■시설의 장소
교토부 교토시 사쿄구 시모가모한기초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주소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lightcycles-exper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