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사케, 양조장을 만날 수 있는 일본의 추천 사케 고장 ~야마가타/니가타/교토/효고/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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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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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Sake’로서 사랑받기 시작한 일본 사케. 일본에는 전국에 양질의 일본 사케를 생산하고 있는 ‘사케 고장’으로 알려진 지역이 있고, 그 지역을 방문하여 제조 과정 등을 견학하면서 사케를 즐기는 체험이 인기입니다. 옛날의 풍치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도 많아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 이번에는 ‘사케 고장’으로서 찾아가 보고 싶은 일본의 5개 지역을 소개하겠습니다.

대규모 메이커가 집중, 생산량도 최고인 효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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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에 가장 적합한 쌀의 하나로 꼽히는 ‘야마다니시키’ 중 일본 전국의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곳이 효고현. 특히 니시노미야시부터 고베시 나다구 연안에 이르는 ‘나다 5향’이라고 불리는 지역은 사케 고장으로서 아주 유명하고, 유명 메이커의 양조장도 모여 있습니다. 양조장 투어로서의 관광객 유치도 활발해서 하쿠쓰루주조, 기쿠마사무네주조, 사와노쓰루 등 전국적으로도 지명도가 높은 대규모 주조 회사가 견학 투어를 실시. 다언어로 대응하고 있는 곳도 많으며, 위의 3곳에서는 영어로도 견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양조장은 한신전차 노선 주변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이 양조장들을 찾아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역사의 무대, 후시미의 사케로 알려진 교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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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있는 ‘후시미’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사케 고장으로 알려져 있고, 겟케이칸이나 기자쿠라 등 유명 주조 메이커의 양조장들이 자리해 있습니다. 현재도 일본 사케 생산량은 효고현에 이어 2위. 이 고장에 옛날부터 주조가 뿌리내린 이유는 오래 전부터 이 지역에는 지하수가 풍부했기 때문이며, 그러한 자연의 혜택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에도시대(1603-1866) 말기에 일본 역사상 주요 인물인 사카모토 료마에 얽힌 역사의 무대이기도 했고, 인기 많은 후시미 이나리 대신사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관광 수요도 높으며, 메이지시대 양조장의 모습을 현대에 전하는 풍경이 남아 있습니다. 운치 넘치는 지역에서 시음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적극 추천하는 곳입니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쌀의 고장=사케 고장, 니가타현

주조에 적합한 쌀로서 ‘야마다니시키’와 함께 최고로 꼽히는 쌀이 ‘고햐쿠만고쿠’. 그 고햐쿠만고쿠를 일본 전국의 약 50%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는 곳이 니가타현입니다. 원래 니가타는 쌀의 고장으로도 유명. 대표적인 브랜드인 ‘고시히카리’를 맛있는 쌀의 대명사로서 기억하고 계신 분도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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