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공예 체험 ~도쿄 / 교토 / 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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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문화
    • 기념품
  • 업데이트 날짜

    •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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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역사와 풍토 속에서 독자적으로 육성되고 계승되어 온 전통 공예품이 일본에는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에도(도쿄)나 교토 등 그 지역에 깊이 뿌리내리고, 문화와 관계 깊은 전통 공예품도 적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전통을 현대에 계승하는 장인들 밑에서 그 지역 고유의 전통 공예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여행의 추억으로 자신만의 오리지널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제작에 걸리는 시간은 1~3시간 정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체험을 통해 장인들의 기상과 심오한 일본 문화를 꼭 느껴보시기 바랍니다.(모두 예약이 필요합니다)

도쿄 오차노미즈 종이접기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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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년 전에 개업한 색종이·수공용 색종이 제조 공장이 그 시초라는 ‘오차노미즈 종이접기 회관’. 옛날부터 일본에 전해지는 종이접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색종이 공방 외에 갤러리와 상점을 갖춘 시설로서 1972년에 새롭게 개설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관장과 종이접기 작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종이접기 교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1장의 종이를 접어 작품을 만들어내는 감동을 맛보기 위해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이 밖에 화지로 만드는 액세서리나 화지를 사용한 전통 공예 미즈히키 교실도 있습니다.

도쿄 슌카엔 분재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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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상을 다수 수상하고, 해외 강연 활동도 하고 있는 분재계의 거장 고바야시 구니오 씨가 2002년에 개관한 ‘슌카엔 분재 미술관’. 약 800평의 광대한 일본 정원에 1,000개 이상의 분재가 빽빽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는 1일 체험교실이 매주 개최되고 있습니다. 우선, 분재의 기본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분재 만들기에 도전. 가지를 치고, 철사를 가지에 감아 형태를 만들어 갑니다. 자연을 분재 하나에 응축시켜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일본 고유의 분재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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