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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에서 배로 둘러보다 세토우치 ‘아트’ 아일랜드 호핑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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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어
- 간토
-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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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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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날짜
- 2018-11-01
‘세토우치’란 세토나이카이라는 바다가 중심인 지역의 이름입니다. 세토나이카이는 서일본에 있는 내해로 혼슈와 시코쿠 두 육지 사이에 있으며 파도가 적은 해상에 크고 작은 섬들이 있고 전망이 평온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후는 온난하고 비가 많이 오지 않으며 지중해 지역과 비교될 정도입니다.
세토우치에는 개성 있는 섬이 몇 곳 있는데, 섬의 자연과 생활에 현대 아트가 녹아든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 나오시마, 도요시마, 이누지마 세 개의 섬입니다. 이곳에서 ‘베네세 아트 사이트 나오시마’라고 하는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일본의 그리운 풍경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자연과 생활에 현대 아트 접목. 이곳을 찾는 사람이 이 지역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년에 한 번 열리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무대로도 유명합니다.
각 섬은 배로 20~3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잔잔한 세토우치의 풍경을 감상하며 섬에서 섬으로 옮겨 다니는 섬 투어를 해 보는 건 어떠세요?
모든 섬은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시설이 많고, ATM도 많지 않아서 현금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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