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놀이공원 「아사쿠사 하나야시키(浅草花やしき)」 가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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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14
사진제공:주식회사 하나야시키(花やしき)


아사쿠사에 있는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놀이공원 「아사쿠사 하나야시키(浅草花やしき)」. 옛날 그대로의 롤러코스터를 시작으로, 여러 어트랙션과 노점, 음식점이 늘어선 복고풍 놀이공원으로써, 아사쿠사를 관광하러 방문했을 때 들르는 사람들도 많은 놀이공원입니다. 
이 「아사쿠사 하나야시키」가 개원 17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에리어를 오픈해 리뉴얼했습니다.

새로운 에리어에는 3종류의 어트랙션 외에도 음식점과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등, 여러 시설이 추가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각각의 포인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본스러운 느낌의 귀신의 집을 체험
〜에도의 담력 테스트〜

사진 제공:주식회사 하나야시키

에도시대에서부터 존재했다고 알려져, 담력 테스트를 좋아하는 에도 사람들을 공포의 수렁에 빠뜨린 귀신의 집을 현대에 복원했습니다.

입구에는 부적? 같은 팻말이. 무섭군요...
일본인에게 옛적부터 익숙한 공포 이야기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기대하고 계시는 내부의 모습은 직접 오셔서 즐겨주세요!

■계절마다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NAKED 하나케시키(花景色)

「NAKED 하나케시키」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NAKED, INC. 」가 작업하는 프로젝션 맵핑으로, 사시사철의 풍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1853년에 「화원(花園)」으로써 탄생한, 아사쿠사 하나야시키. 이 프로젝션 맵핑에는 그 원점인 화원을 디지털과 융합시켜 표현하고 있습니다.

■원내에 숨어있는 요괴들을 찾아보자!~불가사의!? 당신도 특종 카메라맨

여기서는 직접 신문기자가 되어, 카메라 형태의 전용 기기를 사용해 원내에 숨어있는 요괴들을 찾아 촬영하는 원내 주유형 어트랙션입니다.

요괴를 발견!

원내 12곳에 설치된 간판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AR로 요괴가 등장합니다.
귀여운 요괴들은 전부 22종류입니다.

제한 시간은 15분간으로, 모든 요괴를 발견하는 건 상당히 어렵습니다.
촬영이 끝나 보고하러 가면, 실제 신문기사 같은 화면이 표시됩니다!

■복고풍 한 「시공 계단(時空階段)」

【시공 계단】
방문객들을 현대에서 과거로 불러들이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계단. 하나야시키의 옛 풍경 사진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주식회사 하나야시키

■오하나미챠야(お花見茶屋 OHANAMI CHAYA)

사진 제공:주식회사 하나야시키 (왼쪽부터)하나무스비 (340엔〜), 판다카야키 (1개 100엔), 디저트 모나카 (각 360엔)


「NAKED 하나케시키」의 맞은편에 아사쿠사의 풍경과 고급스러우며 화려한 색채와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 「오하나미챠야 (お花見茶屋)」가 오픈.
아사쿠사 하나야시키를 상징하는 탈것 "판다카®︎"를 본뜬 「판다카야키」도 8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부디 알록달록한 음식과 함께, 프로젝션 맵핑으로 꽃구경을 체험해 주세요.

지금까지의 역사에 현대 기술이 더해져, 더욱더 폭넓게 즐길 수 있게 된 아사쿠사 하나야시키.
세대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일본 최고(最古)의 놀이공원에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설 정보:아사쿠사 하나야시키
소재지: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 2-28-1 (東京都台東区浅草2-28-1)
영업시간:10:00〜18:00(마지막 입장은 폐장 30분 전)